대신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상승 여력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만 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동해 8광구와 6-1광구 탐사 시추 계획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실적 정상화, 미수금 회수 시작, 배당 매력 등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저평가 매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7월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예상되면서 미수금 회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동해 광구 개발의 경우 매장량 확인 및 투자 계획 등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