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동해 가스전 발견 기대감뿐 아니라 탄탄한 펀더멘털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분석하며 목표가를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024년 영업이익은 2조 4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통한 미수금 회수 가속화, 매력적인 배당금 지급 역시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동해 광구의 경우 실제 매장량 확인 및 투자 계획 수립이 구체화되어야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