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스페인이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승 축하연에서 선수들이 부른 노래가 논란이 되었다.

주장 알바로 모라타와 MVP 로드리가 '지브롤터는 스페인 땅'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는데, 이는 지브롤터가 영국 속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극우적인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

지브롤터 정부는 공식 항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스페인 내에서도 극우 정치인들은 선수들의 발언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