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장광 부자가 처음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장영은 아버지의 강압적인 교육 방식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장광은 아들의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태현이 중재자 역할을 하며 두 사람의 대화를 이끌었지만, 쉽게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장영은 '아빠의 행복에 나를 맞추려는 게 숨 막힌다'고 토로했고, 장광은 '아빠로서 너를 포기해야 하는 거냐'고 되물으며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결국 눈물로 이어졌고, 김태현은 장영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미스트롯3' 배아현은 장광 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신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