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제헌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22대 국회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2026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 5년 단임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4년 중임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회 내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여야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도 개헌 논의 본격화를 촉구하며 원포인트 개헌과 국민투표 생략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