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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 대신 실력' 39년만의 감격, 어떻게 이루어졌나? 뜨거운 지원→발로 뛴 사령탑→초특급 재능의 만남 [목동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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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39년 만에 청룡기 우승! '야구 불모지' 딛고 명문으로 우뚝
전주고가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9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창단 이래 첫 청룡기 우승을 거머쥔 전주고는 2000년대 초반 선수 부족으로 존폐 위기를 겪었지만, 주창훈 감독 부임 이후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수 선수 발굴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2019년 협회장기 준우승을 시작으로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올해는 이마트배에 이어 청룡기 우승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야구 명문교로 발돋움했다.
이번 우승은 전주고 야구부의 끈기 있는 노력과 학교와 동문회의 뜨거운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2024-07-17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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