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에 내정됐습니다.

태 전 의원은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출신으로 2016년 망명 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지만 22대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현재 '쪼개기 후원금'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임명이 확정되면 태 전 의원은 탈북민 최초의 차관급 인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