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026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목표로 개헌을 추진하자고 여야에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공식적으로 개헌 대화를 요청했다.
우 의장은 87년 개헌이 40년 가까이 지나 현실과 맞지 않다고 주장하며, 앞으로 2년간 큰 선거가 없으니 개헌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1987년 헌법체제가 한계에 이르렀다고 지적하며 개헌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로 국회의원 임기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