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당했던 이재영이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팬카페를 통해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하며 배구를 하고 싶지 않다'며 은퇴를 암시했습니다.
이재영은 2021년 폭력 논란으로 흥국생명과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후 그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2년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국내 복귀를 시도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결국 은퇴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