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장마 속에서도 인사 개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 장관 교체가 유력시되면서 후임 인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과기정통부 장관에는 유상임 서울대 교수와 신성철 전 KAIST 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노동부 장관에는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 등이 후보군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들을 부처 차관에 대거 배치하며 국정 철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는 탈북민 출신인 태영호 전 의원이 내정되었으며, 차기 경찰청장에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