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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동빈 "어린 시절 성추행 당해…지금도 잊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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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빈,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서 어린 시절 성추행 피해 고백… 눈물의 고백
배우 박동빈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어린 시절 성추행 피해로 인한 아픔을 고백했다.
박동빈은 아내 이상이와 함께 출연해 54세 늦둥이 아빠로서 겪는 불안감을 토로했고, 오은영 박사는 그의 불안감의 근원이 어린 시절 성추행 피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동빈은 아내와 부모님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아픔을 딸을 낳은 후 용기를 내 공개하며, “사랑하는 아이가 생기니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박동빈의 고백을 통해 성범죄 피해자가 겪는 통제권 박탈의 아픔을 강조하며, 박동빈이 일상의 부조리를 바로잡고 잘못된 것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빼앗겼던 통제권을 되찾아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06-20 16: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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