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노민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첫 번째 아내와의 이혼 후 딸과의 짧은 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딸이 11살 때 이혼 사실을 알렸고, 딸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딸과 함께 살았던 시간이 5년밖에 되지 않아 더욱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노민은 딸이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30년 동안 함께 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딸에게 엄격했던 과거를 후회하며 앞으로 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