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예정된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취소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자 윤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장이 현장에서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제2의 국무회의'라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연기할 만큼 긴급한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윤 대통령은 지자체장들이 각 지역에서 재해 대응에 나서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회의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