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40대 워킹맘 경제학자인 유혜미 한양대 교수를 저출산수석비서관에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교수는 쌍둥이 엄마로, 육아 경험과 경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을 언급하며, 워킹맘 수석을 강조했으며, 유 교수는 그간 언론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육아비 지원 등 획기적인 해법을 주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