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악랄한 빌런 김영수 역을 맡았던 배우 허형규가 극중 김영수의 49재를 맞아 재치 넘치는 종영 인사를 전했다.
허형규는 김영수가 사망한 날로부터 49일째 되는 날인 7월 16일 자신의 채널에 “영수 49재”라며 “못된 놈 덕분에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영수는 잊으시되 ‘선업튀’의 따뜻하고 예쁜 모든 인물들은 잊지 마시고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랄게요”라며 ‘선업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선업튀’는 8월 1일 넷플릭스에 입점하여 글로벌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