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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평통 사무처장, 태영호 前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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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탈북민 출신 첫 차관급! 윤석열, '탈북민 사랑' 듬뿍 담은 인사?
윤석열 대통령이 탈북민 출신 인사를 차관급에 처음으로 기용했습니다.
바로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인데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차관급)에 내정됐습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직속 자문기구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을 맡습니다.
태 전 의원은 2016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 귀순했으며, 21대 국회의원 시절 민주평통 차원의 북한 인권 개선 사업 추진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열었으며, 탈북민에 대한 강력한 보호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윤석열 정부의 탈북민 정책과 맥락을 같이하며, 탈북민에 대한 윤 대통령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2024-07-17 08: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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