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영화 '경주기행' 촬영차 경주에 머물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경주 맛집 정보를 요청했다.
네티즌들이 추천 댓글을 남기자 "오호 고급정보들"이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의 석방 소식을 듣고 복수를 위해 세 딸과 경주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자매 역을, 이정은이 엄마 역을 맡았다.
'갈매기'의 김미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