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길거리에서 빈 우유갑을 치며 스트릿 골프를 즐기는 패트릭 바르는 ‘타이거 후드’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사진 기자 출신인 그는 우연히 쓰레기통에서 골프채를 발견하고 빈 우유갑으로 스트릿 골프를 시작했다.
그의 독특한 스트릿 골프는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골프 웨어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윌 스미스, 드류 베리모어, 에드 시런 등 유명인들과 함께 스트릿 골프를 즐기며 ‘동네 골프 클럽’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