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천재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팔꿈치 부상으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500억원)라는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액 계약을 맺고 화려하게 입성했지만, 작은 키와 부상 이력이라는 '약점'이 발목을 잡았다.
다저스는 야마모토를 애지중지 관리하며 5일 로테이션을 피했지만, 4경기 연속 100구 이상 투구 후 7일 휴식 후 등판에서 부상이 발생했다.
야마모토는 현재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8월 중순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