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크툽이 고급 오피스텔 분양대금 11억5천만 원을 미납해 법적 분쟁에 휩싸였습니다.
시행사는 마크툽이 계약금 2억9천만 원을 포기하겠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시행사의 저작권료 분배 청구권 가압류 신청을 인용해 마크툽은 당분간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의 저작권료를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시행사는 마크툽이 부동산과 차량 모두 명의가 아닌 리스 형태로 잔금 지급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