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8년간 이끌었던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준우승을 마지막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016년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위, 유로 2020 준우승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답답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의 후임으로는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