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파 아메리카는 잔디 상태부터 보안까지 총체적 운영 미숙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결승전은 티켓 없는 팬들이 경기장에 몰려들어 80분이나 늦게 시작되었고, 팬들이 경기장 게이트를 뚫고 들어가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2026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가족들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 채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