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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창단 47년 만에 청룡기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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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47년 만에 청룡기 우승! '다크호스' 꼬리표 떼고 정상에
전주고가 16일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마산용마고를 14대5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을 차지했다.
정우주는 3승을 거두며 철벽 피칭을 선보였고, 이한림은 홈런 2개로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전주고는 1977년 창단 이후 박경완, 김원형, 최형우 등 프로야구 레전드를 배출했지만, 전국대회 우승은 1985년 황금사자기가 유일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온 전주고는 이번 우승으로 '다크호스' 이미지를 벗고 명문 야구부로 발돋움했다.
2024-07-17 05: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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