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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만 우승 恨 풀었다‘ 전주고 청룡기 우승 쾌거…주창훈 감독 “야구 팬들에게 강팀 이미지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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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39년 만에 청룡기 우승! 정우주 마무리 역투, 이한림 맹타 폭발!
전주고가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왕중왕전에서 마산용마고를 14-5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고는 8강부터 잠잠했던 타선이 대폭발하며 장단 15안타, 7볼넷을 얻어냈다.
특히 포수 이한림이 5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정우주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만루 위기 상황에 등판해 삼진 두 개를 뺏어내며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고, 9회말 아웃카운트 세 개를 잡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2018년부터 전주고를 이끌고 있는 주창훈 감독은 이번 우승을 통해 팀을 강팀 반열에 올려놓았으며, 선수들의 노력과 끈기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4-07-16 23: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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