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삼성 라이온즈가 김재윤의 부활을 앞세워 후반기 첫 주 4승 1패로 2위에 복귀했다.

박진만 감독은 김재윤의 회복을 후반기 상승세의 비결로 꼽으며 그의 구속 상승과 제구력 향상을 언급했다.

김재윤은 전반기 막판 부진을 딛고 지난 주 3경기에서 모두 홀드를 기록하며 불펜진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삼성은 5월 이후 주춤했던 김재윤의 부활과 함께 불펜진이 다시 힘을 내면서 후반기 상승세를 예감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