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해 17살에 한국에 홀로 온 경험을 회상하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안효섭은 사업이나 창조적인 일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17살에 한국에 온 후 3일 만에 후회했지만 잘 적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문화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생긴 건 한국인인데 자라온 환경이 다르니까 원하는 게 존재하더라.
오자마자 3일 만에 돌아가고 싶었다.
원래 낯선 환경이 힘들고 가족도 없으니까.
그래도 괜찮아졌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