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오브라이언은 한국이 NPT 회원국임을 전제로 하면서도 "한국은 미국의 강력한 동맹이며, 이 문제를 포함해 여러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호주에 핵추진 잠수함을 공급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핵추진 잠수함 공급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콜비 전 미국 국방부 부차관보는 중국의 아시아 지배를 막기 위해 해외 미군을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갖도록 재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이든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