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의 대주주인 소프트뱅크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인해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네이버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지만, 현재는 움직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라인야후를 일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장기 목표는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 또한 라인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일본 정부는 한일 관계 악화를 우려하여 자본관계 재검토 논의를 진정시키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라인야후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네이버와 네트워크 분리를 2026년 3월까지 완료하고 네이버, 네이버 클라우드에 대한 업무 위탁을 내년까지 종료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