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3)이 7,000만 유로(약 1055억 원)의 거액 이적료 제안을 받았지만, PSG는 이를 거부했다는 소식이다.
프리미어리그(PL) 구단으로부터 온 제안이지만, 구체적인 팀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 합류하여 핵심 선수로 활약했지만, 후반기 컨디션 난조와 대표팀 논란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린 바 있다.
PSG는 이강인이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판단, 매각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PSG가 오시멘 영입을 위해 이강인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