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거포 후안 소토가 올스타 미디어 세션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뛰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소토는 올 겨울 FA 시장에서 5억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최고의 타자다.
다저스는 오타니와 함께 소토까지 영입한다면, 막강한 타선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소토는 현재 양키스와 연장 계약 가능성이 높지만, 다저스 역시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보일 수 있다.
소토는 FA 시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의 발언은 다저스의 소토 영입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