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키가 큰 선수에게 유리하지만, 기술과 체력으로 승부하는 선수들도 많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의 메달을 노리는 황선우(187cm)와 김우민(182cm)은 각자의 강점을 앞세워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황선우는 '엇박자 수영' 기술로 스피드를 높이고, 김우민은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후반 레이스에 강하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파리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키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두 선수의 도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