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과 관련된 2차 청문회 증인 명단에 이원석 검찰총장,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포함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이들을 소환하려고 하지만, 여당은 탄핵 심사 권한이 없는 법사위가 증인 채택을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퇴장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정치가 사법을 정쟁으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