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별세한 가수 현철의 빈소에는 동료, 후배 가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 추모했으며, 장윤정, 양지은, 김희재 등이 유족을 위로했다.
1969년 데뷔한 현철은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태진아, 송대관,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황'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8년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고, 2020년 '불후의 명곡' 출연이 마지막 방송 활동이었다.
고인의 별세 소식에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