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국민의힘은 하루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이틀간의 청문회를 강행했습니다.
청문회에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 26명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류승완, 문소리, 정우성 등 유명 배우와 박찬욱, 봉준호, 윤제균 등 유명 영화감독 등 47명이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놓고도 격렬한 공방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