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막장 드라마'로 끝나나? 폭력 사태까지 벌어져...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후보 간 비난전과 지지자 간 폭력 사태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원희룡, 한동훈 후보는 서로를 향해 험한 말들을 쏟아내며 막말 공방을 벌였고, 결국 충청 지역 합동연설회에서는 양측 지지자들 간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당 선관위는 폭력 사태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후보들에게 지지자 관리를 촉구했지만, 후보들은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당대회 이후에도 갈등이 봉합되기 어렵고, 당내 불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