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여야는 오는 19일과 26일 열릴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은 국민동의 청원은 국회 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야당의 '불법 청문회' 강행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청원은 법에 따라 법사위에 자동 회부됐고, 청문회는 국회법 65조에 따른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특히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탄핵 청원이 폐기된 것을 언급하며 여당에 책임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