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이원석 검찰총장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을 증인으로 추가 채택하면서 국민의힘과 격돌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수사 부실 논란을 추궁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힘은 이재명 당 대표 후보 수사의 총괄책임자인 검찰총장까지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은 '파렴치한 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결국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증인은 39명에서 45명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