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을 두고 국회 법사위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야당은 이원석 검찰총장,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6명을 증인으로 채택,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 여사 관련 수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받게 됩니다.
국민의힘은 탄핵소추 발의 권한이 없다며 반발했지만, 야당은 증인 채택을 강행하며 26일 2차 청문회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