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솜이 tvN 새 드라마 '우연일까?'에서 19세 혜지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날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김다솜은 1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혜지 역에 대해 과거에는 수줍은 학생이었지만 현재는 사랑이 많은 신여성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다솜은 과거 신을 위해 안경테와 교정기를 맞추고 촬영 전날 살을 찌우는 열정을 보였다.
'우연일까?'는 1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