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동박필름은 기존 동박 대비 동 사용량을 60% 이상 줄여 비용, 무게, 안전성을 개선한 소재로, 이차전지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엠은 세계 최초로 1350㎜ 수평식 도금 및 스퍼터링 장비를 도입해 복합동박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 제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태성 또한 복합동박 설비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고객사 선정을 위해 검토하고 있다.
복합동박은 배터리 원가 절감, 무게 경량화,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며, 향후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엠과 태성의 복합동박 사업 진출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