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유로 2024 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해리 케인은 후반 16분 조기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는데, 이는 주드 벨링엄의 강력한 요청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벨링엄은 경기 중반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뭔가를 바꾸라'며 교체를 요구했고, 결국 케인이 벤치로 향했습니다.
벨링엄의 요청 이후 잉글랜드는 왓킨스와 파머를 투입하며 공격력을 되살렸고,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벨링엄은 경기 후 케인을 위로하며 동료애를 보여주었지만, 결승전에서 벌어진 일은 잉글랜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