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이 2기 집권 시 외교·안보 핵심 참모로 거론되는 엘브리지 콜비 전 부차관보와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안보보좌관이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외교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콜비 전 부차관보는 한국 등 동맹국의 방위 역량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핵연료 재처리 능력'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나토 회원국의 국방비 증액을 촉구하며 '강인한 외교정책'을 예고했습니다.
두 사람은 트럼프 2기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