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이 두 번째 NBA 서머리그에 참가했지만, 포틀랜드는 루키들에게 기회를 우선적으로 주며 이현중의 출전 기회를 제한했습니다.
1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는 출전 명단에서 아예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현중은 에이전시에서 주최한 워크아웃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NBA 4개 구단 스카우트와 KBL 구단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현중은 3점슛 능력과 수비 실력을 뽐내며 KBL 관계자들에게 "어지간한 용병보다 낫다"는 찬사를 들었습니다.
이현중은 서머리그 출전 기회는 적지만, 워크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