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28 LA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올림픽이 야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출전을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과 겹치는 일정 때문에 구단의 동의가 필요하며, 메이저리그 사무국 역시 선수들의 안전 문제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타니의 발언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타니와 함께 MVP 경쟁을 펼치고 있는 브라이스 하퍼 또한 LA 올림픽 참가를 희망하며, 오타니의 발언이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