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프리시즌 연습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울버햄프턴은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했고, UEFA에도 항의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도 황희찬은 인종차별 발언을 듣는 아픔을 겪었다.
최근 토트넘의 벤탄쿠르도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지만, 손흥민은 벤탄쿠르를 용서하고 팀워크를 강조했다.
축구계에서 인종차별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없는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