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대서양과 태평양의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나토 회원국들은 북러 군사 협력을 규탄하고 나토와 인도·태평양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태 파트너 4개국은 별도 회동을 통해 북러 군사 협력 규탄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와 인태 파트너 간의 협력을 제도화하기로 한 것도 큰 성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