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필, 박영재,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들이 각각 22일, 24일, 25일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되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고, 박범계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당 간사로 선임했습니다.
마지막 인사청문회 다음 날인 26일에는 세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대법원장 임명제청 후 국회의 임명동의를 거쳐야 하는 헌법적 절차로,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재석 의원 과반 찬성이 필요합니다.
통과 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