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2028년 LA 올림픽 출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WBC 우승에 이어 올림픽에서도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오타니의 올림픽 출전은 MLB의 결정에 달려있으며,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오타니는 올림픽이 야구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그의 출전이 야구 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LA 타임스는 오타니를 '야구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칭하며, 그의 출전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