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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18일 개막…한국 선수 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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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레 저그 쟁탈전! 셰플러, 매킬로이, 쇼플리 등 톱랭커 총출동!
2024년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제152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이 18일 스코틀랜드에서 개막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매킬로이, 3위 잰더 쇼플리 등 톱 랭커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매킬로이는 지난 6월 US오픈에서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 안병훈, 임성재 등 8명이 출전하며, 김주형은 작년 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링크스 코스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같은 기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김성현, 이경훈, 강성훈, 노승열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배러쿠다 챔피언십이 열린다.
2024-07-16 08: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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