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촬영 완료 후에도 편성이 늦어졌던 드라마들이 드디어 방송을 앞두고 있다.
먼저, 1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tvN 드라마 ‘우연일까’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1년 반 만에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횹사마’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채종협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8월 2일 첫 방송되는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배우 김재중의 7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2021년 7월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2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8월 16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변요한의 출연으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역추적 범죄 스릴러다.
2년 반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공개되는 이 드라마들은 촬영 완료 후 오랜 시간이 흘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